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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남녀간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육아와 가사의 분담의 경계가 모호해 지면서 초혼연령이 늦춰지고 워킹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성들의 바람직한 사회진출의 이면에는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절대 여성분들의 사회생활을 안좋게 보는게 아닙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게 바로 초혼연령이 늦춰지면서 노산인구가 증가하였는데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어렵게 가진 아기를 절박유산 판정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얼마전 뉴스에 보니 시험관을 통해 임신을 한 장모씨는 임신초기 약 8주정도쯤 소변을 보면서 피가 묻은것을 발견하고 산부인과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니 자궁내에 피고임이 심해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것도 아직 임신 초기에 직장에서 병가를 내기란 아직도 쉽지가 않아 무리해서 회사생활을 하다가 결국 유산으로 이어졌다고 하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먼저, 절박유산은 아직 유산이 된게 아니라 유산의 증상이 있어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출혈등이 동반되며 자궁내 피고임이 심한경우를 뜻하는데요. 현재까지 절박유산의 경우 절반이상은 임신을 끝까지 유지하여 건강한 태아를 출산한다고 하니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절박유산의 증상
절박유산의 대표적인 증상은 출혈이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착상혈(갈색)이 아닌 붉은피가 비치면 곧바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등의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모든것이 조심스러운 임신초기이므로 착상혈과 붉은피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단 출혈은 무조건 병원 방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절박유산이 자연유산으로 이어진경우 제대로된 산후조리와 관리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경우 반복적으로 유산이 발생하는 습관성 유산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그에 맞게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즉, 절박유산이나 자연유산을 경험하게 되더라도 정상적인 출산 후에 받는 산후조리에 준하는 만큼 충분한 유산후 관리가 이루어져야 다음 임신과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자연유산을 경험한 산모가운데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2009년 4761명에서 2013년에는 6746명으로 무려 41.7%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임신초기에는 항상 조심하고 신체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가며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체크해줘야 합니다.
자연유산, 원인과 예방법은?
먼저 자연유산의 경우 대부분은 염색체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질환이나 면역학적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자연유산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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