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효능 총정리

신의 열매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가 얼마전부터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미 해외에서는 항산화 열매로 유명한 아로니아가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재배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아로니아가 왜 슈퍼푸드로 불리우는지, 그리고 어떤 효능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폴란드에서는 이미 널리 퍼져있는 아로니아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계기로 방사능 유출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로써 아로니아가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에게도 효능이 있다 하여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으로 고통받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등으로 인한 해결책을 찾던 도중 아로니아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아로니아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 효과와 혈관건강, 당뇨, 면역력 개선등 수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아로니아의 효능에 대해서 “아로니아의 보라색 껍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황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항산화 능력이 다른 베리류보다 더 높다”고 설명했는데요.

1. 안토시아닌이 풍부

안토시아닌은 우리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눈 주변의 망막세포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돕는다고 합니다.

 tip. 로돕신이 부족하게 되면 안구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야맹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의 추출물이 우리몸속의 혈관 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모든 베리류 가운데 아로니아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 아사이 베리의 3배,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8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로니아의 기타 효능 

아로니아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과 비타민 C, E, B2, B6과 엽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기 때문에 훌륭한 항산화 효과와 심장질환, 감기 완화 등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중금속 해독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생성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로니아(초코베리 효능) 

1. 당뇨 예방

안토시아닌은 항당뇨 효과까지 있어 이러한 항산화 물질이 우리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를 예방시켜준다고 합니다.

2. 고혈압 예방

아로니아를 생과로 먹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시고 떫은 맛이 나는데요, 이 떫은맛이 바로 탄닌 성분이라고 합니다.

탄닌은 혈관 및 간장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고 고혈압 예방에 특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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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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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아로니아는 생과로 먹는것보다는 갈아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아로니아를 갈아서 사과나 바나나, 딸기같은 제철 과일과 함께 섭취하시면 아로니아의 신맛을 잡아주고 건강은 배가 되는 좋은 음료가 된답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서 요구르트나 우유등을 함께 첨가해서 드시면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잘먹는다고 합니다.

 

생과를 갈아먹는것 말고도 아로니아 효소 만드는법을 알고 계신다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는데요.

아로니아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담근뒤 약 3개월간 숙성시킨뒤 섭취하면 아로니아의 쓴맛을 잡아주고 단맛은 배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로니아 효소 액기스는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물에 희석하여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로니아의 효능 및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로니아는 시력회복과, 혈관건강, 당뇨개선, 면역력 개선, 다이어트, 피부미용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우리몸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외국의 한 의과대학 교수팀은 아로니아 추출물을 이용하여 심근경색 환자에게 6주간 먹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혈관 염증물질과 산화스트레스 물질의 농도가 각각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